
"고서연구가 박대헌씨"한국학과 관련, 지난 3백년간 구미에서 발행된 희귀도서 1백88종, 2백61판본의 해제를 담은 서지(書誌)가 발간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제의 책은 고서연구가 박대헌(朴大憲.43)씨가 최근 펴낸 서양인이 본 조선-조선관계 서양서지(호산방간).
자료수집에만 10여년, 이어 집필에 꼬박 5년이 소요된 이책은 1655년부터 1949년까지 서양의 선교사, 탐험가, 군인, 학자들이 조선에 대해 관찰하고 연구한 바를 서술한 1백88종, 2백61판본의 여러 서양어계 도서들을 서지학적으로 정리했다.
저자 박씨는 한국고서협회와 국제고서적상연맹 회원으로 83년 설립한 고서점 호산방 壺山房 대표. 조선에 대한 서양인들의 저술을 한국민족사 입장에서 시기구분하여 정리, 모든 도서의 출판배경과 내용및 성격 등에 관한 상세한 해제와 함께 주를 달았으며 5백50장에 달하는 컬러사진을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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