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경계 근무중이던 사병이 수류탄을 터트려 자폭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3일 군 당국에 따르면 지난 달 30일 오전 11시께 강원도 고성군 건봉사 일대에서 경계근무중이던 육군 뇌종부대 소속 김창호일병이 함께 근무중이던 최병률병장에게 수류탄 한발을 던져 부상을 입힌후 자신도 또 다른 수류탄으로 자폭했다.
당시 사고는 최병장이 김일병의 근무태도를 꾸짖은 것이 발단이 돼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병장은 다리가 절단되는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댓글 많은 뉴스
대법원 휘저으며 '쇼츠' 찍어 후원계좌 홍보…이러려고 현장검증?
[단독] 카카오 거짓 논란... 이전 버전 복구 이미 됐다
장동혁 "어제 尹면회, 성경과 기도로 무장…우리도 뭉쳐 싸우자"
[사설] 대구시 신청사 설계, 랜드마크 상징성 문제는 과제로 남아
대통령실, 트럼프 방한때 '무궁화대훈장' 수여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