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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옥 7분만에 또 체포

◆14년간 복역한 끝에 지난 6일 석방된 아르헨티나의 한 살인범이 출소한지 7분만에 장물 소지 혐의로 다시 체포됐다고 국영 텔람통신이 보도.

다니엘 트리요라는 이 살인범은 파타고니아 지방의 라우손시교도소에서 석방돼 교도소 문을 나서겨우 2백m가량 걸어가다 다시 체포됐는데 이는 그가 수감생활중 장물 컴팩트 디스크 플레이어를 손에 넣어 출옥시 갖고나간다는 사실을 누군가가 경찰에 제보했기 때문이라고.(부에노스 아이레스)포도주 먹고 물고기 떼죽음

◆남부 프랑스의 한 포도농원에서 7일 숙성중인 포도주 1만5천ℓ가 인근 샛강으로 흘러드는 바람에오리와 물고기 수십 마리가 알코올에 취해 떼죽음 당했다고.

생 프리바라는 작은 포도농원에서 밤새 대형 포도주통 꼭지가 열려진 채로 방치돼 생긴 이 사고로 농원 옆 샛강주변의 알코올 농도가 급격히 높아지자 경찰과 소방대는 하루종일 다른 곳에서물을 끌어대 희석시키느라 땀을 흘렸다고.(알레스)

아들대신 어머니에 구류

◆디스코장에서 패싸움을 벌여 경찰에 잡힌 아들 대신에 그를 면회온 어머니가 개정 경범죄처벌법의 적용으로 구류 10일형을받은 사건이 아르헨티나의 차코주에서 발생했다고 클라린지가 6일 보도.

캄포 라르고에 사는 문제의 레온시아 엔리케스 데 카스타냐레스 여인(43)은 미성년의 범죄에 대해서는 부모가 형사상 책임을 진다고 지난해 주의회가 개정한 법률에 의거해 벌금 1백페소를 물지 못해 결국 이같은 형을 받았다는 것.(부에노스아이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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