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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 해외주재원 행동요령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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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이상 組이뤄 이동"

인도에서는 반드시 중앙으로 통행하세요최근 해외주재원들의 잇단 피습으로 신변보호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이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행동요령이 눈길을 끌고 있다.

포철은 9일 10여개국에 파견돼 있는 2백여 임직원들에게 출퇴근시와 사무실내 및 가족의 신변보호 요령등을 담은 10여가지 안전지침을 마련 긴급 전송했다.

이 요령에 따르면 출퇴근시에는 2명이상이 조를 이루어 이동하고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에는 앞뒤좌석으로 분산해 주위를 경계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 같은 목적지를 향할 때에도 매일 일정한코스를 이용하지 말고 수시로 변경해야 한다는 것.

사무실에서는 범죄의 표적이 되기쉬운 간부들을 위해 명찰 및 명패를 없애고 응급구조등을 위해혈액형등 개인별 특성을 담은 자료를 비치해두는 한편 인접국 입국시 비자필요 여부, 도로.항공기이용방법등 비상대피에 필요한 정보도 수시로 점검해 두도록 했다.

이 행동요령에는 또 가족이 함께 외출할때에는 인근 동료에게 목적지와 귀가예정시간등을 미리알려주고 자녀들이 등교하거나 외출할 경우에는 안전한 곳까지 부모들 이동행토록 권유하고 있다. 이밖에도 집안에서 방문자를 쉽게 확인할수 있도록 현관이나 유리창 주변을 밝게하고 강도등에 대비해 항상 어느정도의 현금을 소지하는 것도 피해를 줄이는 방안으로 소개했다.포철 해외사업본부 이인권(李仁權.32)대리는 현금소지가 많은 한국인들이 중요 범죄대상이 되고있다 며 이같은 행동지침은 주재원 뿐만 아니라 여행자들에게도 적용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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