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의 8개경찰서와 1백33개 파출소간의 방범활동 상황이 7일부터 모두 컴퓨터로 처리되게 됐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대구지방경찰청의 이 NPS(No Paper-work System)망은10월 한달간 시험 운영된 뒤 11월부터 본격 가동된다.
지금까지 각 파출소는 방범활동 상황을 경찰청의 유-무선 통신망을 이용, 사건-사고및 통계자료등을 보고해왔다. 그러나 NPS망 설치가 완료됨에 따라 구축된 데이터 베이스(DB)를 이용, 또 범죄발생및 분석, 방범활동 상황, 범인검거 및 단속실적, 교통단속 및 사고발생 현황, 외근 경찰관근무평정 등 48건에 달하는 파출소의 보고서류를 줄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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