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통신-교통 겸용 신용카드가 나와 신용카드 한 장으로 전화도 걸 수있고 지하철도 탈 수 있게 된다.
10일 철도청과 한국통신에 따르면 국민카드는 내달부터 공중전화를 걸 수 있고서울시내 지하철 및 국철 승객 통과대에 설치될 RF(비접촉 무선인식)카드 단말기를 이용해 전철을 탈 수 있는 복합 다기능 신용카드 를 발급할 예정이다.
이 복합 신용카드가 나올 경우 전화카드나 전철 승차권을 따로 구입할 필요가없어져 한국통신과 철도청 및 지하철공사는 카드 및 승차권 판매와 관련한 각종 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버려지는 전화카드로 인한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게된다.
전화 이용시에는 카드를 소지할 필요가 없으며 공중전화는 물론 일반 개인전화도 개인의 비밀번호와 카드번호 및 전화번호를 입력하기만 하면 요금이 자동계산돼 한 달 후 신용카드에서 자동으로 결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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