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시장에서 가격파괴를 주도해온 세진컴퓨터랜드가 앞으로 할인판매를 절대로하지 않겠다고 선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세진은 12일부터 취급품목별로 가격을 7~37%% 인하하고 이후부터는 세일을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제품가격 인하가 더 이상 내릴 수 없는 선까지 가격을내리는 것이기 때문에 세일을 할 수도 없고 할 필요도 없다 고 주장했다 .
세진은 이와 함께 올해말을 겨냥, 50만원대 미만의 최저가형 PC를 시장에 출시하고 PC통신과 인터넷 활용 기능에만 초점을 맞춘 네트워크용 PC를 시판할 계
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세진의 이같은 다소 도발적인 마케팅 전략이 실질적인 제품가격인하 보다는 광고효과를 극대화하는데 주안점을 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