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정보통신망 구축과 첨단장비 관리, 초고속 관련 통신소프트웨어 개발, 초고속망을 이용한 멀티미디어서비스 제작을 담당하는 초고속정보통신전문인력이 본격 육성된다.
정보통신부는 9일 정보통신인력 양성 지원사업의 하나로 오는 2000년까지 중소기업체 등 산업현장의 관련분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초고속정보통신망 구축및 관련 통신소프트웨어개발 전문인력 3백30여명, 멀티미디어 제작 전문인력 3백여명을양성하는 내용의 초고속정보통신 전문인력 양성계획을 발표했다.
정통부는 우선 초고속정보통신망 구축 및 장비관리, 통신소프트웨어 개발인력을양성할 통신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전문과정 과 초고속 멀티미디어서비스 제작인력을 교육할 멀티미디어 제작자 양성과정 등 6개월간의 전문교육과정을 개설키로 하는 한편 연말까지 17억원을 투자, 교재개발과 교육시설, 기자재확보등 교육준비를 마치고 내년부터 교육에 들어가기로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