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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루탄 사용량 급증

◆문민정부가 출범한 93년이후에도 해마다 각종 시위방지용으로 사용된 최루탄이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청이 국회 내무위에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최루탄 종류별 사용량에 있어 문민정부 출범초기인 93년에 KP1, KP2, 다연발탄(일명 지랄탄)등이 8천6백여세트가 사용됐고 KP3, KP5, KM25, SY-44탄등이 2만1천여발 사용되었

으나 94년엔 각각 2만2천여세트와 4만3천여발이 발사돼 총사용량이 2배이상 증가했다.

또 이같은 최루탄 사용량은 96년 8월현재까지만 각각 2만8천여세트와 9만여발등을 사용,문민정부 출범초기인 93년과 비교해 볼때 총량이 이미 3.8배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썬팅차량 집중단속

◆경찰청은 10일 교통사고와 교통질서 문란의 원인이 되고 있는 자동차 썬팅이나경광등 부착 등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11일부터 30일까지 집중단속할 것을 전국 경찰에 지시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차량 운행이 일시 정지되는 전국 주요 교차로와 검문소 등에교통경찰관을 집중 배치, 자동차 창문 썬팅을 비롯해 파란색 방향지시등및 경광등, 경음기 등 불법부착물 부착행위 등을 중점 단속키로 했다.

가짜양주 대량유통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11일 수억원대의 가짜 국산양주를 만들어 시중에 팔아온 이승호(41.경기도 안산시 사동 1190의 4).강봉현씨(41.서울 광진구노유동236의 67) 등 9명을 식품위생법과 상표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박상욱씨(30.서울 도봉구 쌍문1동 542의 12)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정인구씨(40)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월초부터 6개월동안 서울 서초구 양재동 348 주택가 비밀공장등 3곳에서 캡틴 큐 와 씨그램 진 등을 섞어 고급양주인 임페리얼 병에 넣는 방법으로 가짜 양주 1만8천병(시가 2억5천만원상당)을 만든 뒤위조상표및 주세납세필증을 붙여 서울 시내 유흥업소에 유통시켜 온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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