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는 10일 특차 모집 비율을 높이고 일부 학과를 학부로 통합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97년도 입시요강을 발표했다.
모집요강에 따르면 인하대는 특차전형 모집비율을 지난해 20%%에서 30%%로 높이는 한편 지원자격도 지난해 수능성적 상위 7%%이내(의예과만 3%%이내)에서 과별로 자격조건을 조정, 공과대학은 수능 10%%이내, 문과대학등 나머지 학과는수능 15%%이내, 의예과는 수능 1%%이내로 자격조건을 각각 조정했다.
또 특차전형은 수능성적만으로 선발을 하며 사범대학만 수능성적 90%%, 면접과인성검사를 각각 5%%씩 반영한다.
일반전형의 경우 수능 60%%, 학교생활기록부 30%%, 논술 10%%로 선발하며 사범대학은 수능 50%%, 학생생활기록부 30%%, 논술 10%%, 면접과 인성검사 각각 5%%로뽑는다.
인하대는 또 전기공학과와 전자공학과 등 4개학과를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로통합했으며 사범대와 의예과를 제외한 전 학과와 학부에서 농.어촌학생특별전형이 실시된다.
특차모집은 오는 12월 2일부터 10일까지 원서를 교부.접수해 같은 달 16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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