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백화점의 식품매장이나 전문점에서 파는 김밥에서 대장균이 검출되는 등매우 비위생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소비자보호원이 서울시내 주요백화점(10곳)과 김밥전문점(7곳) 등 17곳에서 판매하는 김밥의 위생검사를 실시한 결과, 그랜드백화점과 나산백화점을제외한 15곳의 김밥에서 대장균이 검출됐다.
백화점의 경우 경방필백화점과 그레이스백화점, 뉴코아백화점(반포점), 롯데백화점(영등포점), 미도파백화점(청량리점), 신세계백화점(영등포점), 애경백화점,현대백화점(압구정점) 등 8곳의 김밥에서 대장균이 발견됐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