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정보홍수시대를 살고 있는 오늘날의 기업체간부들 사이에 정보피로증후군(情報疲勞症候群) 이란 새로운 현대병이 생겨났다.
이 병의 증상은 분석능력 마비, 불안감과 자기회의감 증가, 책임전가 경향 등이며 그 결과 시간낭비, 중요한 업무결정의 지연, 긴장, 질병, 판단의 오류, 어리석은 결정 등이 빚어질 수 있다.
영국, 미국, 호주, 싱가포르, 홍콩 5개국의 기업체 매니저 1천3백명을 대상으로실시된 국제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의 약 절반이 과중한 정보로 가뜩이나 높은스트레스가 더 심해지고 이 때문에 건강을 해칠수도 있다고 믿고 있다.
팩스, 음성메일, E-메일, 인터넷, 각종유인물 등을 통해 쏟아져 들어오는 산더미같은 정보에서 기업체간부들을 보호하지 않는한 정보홍수속에 익사 하는 결과가 빚어질지도 모른다고 심리학자 데이빗 루이스박사는 조사보고서 머리말에서경고하고 있다. 이제 기업체간부들은 과로사(過勞死) 에 이어 정보사(情報死)라는 위협도 받게된 셈.
정보과잉은 정보과소나 위험하기는 마찬가지라고 국제스트레스관리협회 회원이기도 한 루이스박사는 지적했다.
로이터 비즈니스 인포메이션의 의뢰로 실시된 이 조사에서 밝혀진 주요내용은다음과 같다.
▲25%%는 직무상 엄청난 양의 정보를 필요로 한다고 답했고 65%%는 많은 정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31%%는 불필요한 정보를 엄청나게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8%%는 필요한 정보를 찾기위해 상당한 시간을 낭비한다.
▲47%%는 정보수집 때문에 본업에서 벗어날 때가 있다.
▲48%%는 인터넷이 향후 2년간에 걸쳐 정보과잉의 주범이 될 것으로 믿고 있다.▲41%%는 업무환경이 극도의 스트레스에 싸여있다는데 동의한다.
▲94%%는 앞으로 이러한 상황이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믿고 있다.
▲정보과잉에 시달리고 있다는 간부중 43%%는 정보피로증후군 의 직접영향으로 건강을 해쳤다고 믿고 있다.
▲50%%는 일감을 집에까지 가져가거나 늦게까지 회사에서 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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