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봉균(康奉均) 정보통신부장관은 17일 오후 한국이동통신의 이동전화요금을금년말까지 인하하겠다 고 말했다.
강장관은 이날 정통부에 대한 국회 통신과학기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현재 10초당 32원인 한국이동통신의 통화료가 너무 비싸다는 의원들의 지적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
서정욱(徐廷旭) 한국이동통신사장도 답변에서 내년 1월 1일부터 이동통신요금을 내리겠다 고 말하고 요금인하폭이 10%% 정도는 되어야할 것이 아니냐는 의원들의 지적에 대해 부인하지 않음으로써 인하폭이 10%% 이상 될 것임을 시사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