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제(金滿堤) 포항제철 회장이 18일 중국 북경에서 강택민(江澤民)주석을 만나 양국간 경제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포철이 밝혔다.
김회장은 이날 오전 9시(현지 시간) 중국 북경시의 귀빈 접견장소인 중남해로강주석을 예방, 경제분야에서의 양국간 관계 증진에 대해 협의하고 특히 중국철강산업 발전을 위한 포철의 지원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국내 기업인이 강택민 주석을 만난 것은 최종현 선경회장, 이건희 삼성회장, 김우중 대우회장, 정몽구 현대회장에 이어 김회장이 5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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