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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美프로야구 월드시리즈 1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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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승"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앤드류 존스(19)의 연타석 홈런 등 장타력을 앞세워 96미프로야구 월드시리즈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전년도 챔피언 애틀랜타는 21일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7전4선승제의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선발투수 존 스몰츠가 6회까지 단 2안타만 내주는 완벽한 투구속에 존스가 연타석 홈런으로 5타점을 기록하는 등 투타에서 뉴욕 양키스를 압도하며 12대1로 대승했다.

정규시즌 24승투수인 스몰츠는 이로써 포스트시즌에서만 4승째를 올렸고, 19세5개월째인 존스는2회 결승 2점홈런에 이어 3회 3점 홈런을 터트려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월드시리즈 사상 최연소 홈런타자(종전 20세11개월.미키 맨틀)로 등록한 존스는 2회 페티테를 상대로 2점 홈런포를 쏘아올린 뒤 5대0으로 앞서던 3회 2사후 브라이언 뵈링거로부터 승부에 쐐기를 박는 3점 홈런을 뽑아냈다.

내셔널리그 챔피언 애틀랜타는 특히 최근 포스트시즌 33이닝에서 2점만을 내주면서 무려 44득점하는 철벽 마운드와 맹타를 과시했다.

아메리칸리그 챔피언 뉴욕은 올시즌 21승 투수인 앤디 페티테를 선발로 내세웠지만 물오른 브레이브스의 타력앞에 3과 1/3이닝동안 6안타 7실점하고 물러나는 등 완패, 월드시리즈에서 팀 최악의 점수차(종전 7점차)로 패배를 당했다.

월드시리즈 최다 타이틀(22승) 확보팀인 뉴욕은 지난 77~78년 2연패 이후 우승기록이 없다.2차전에서 애틀랜타는 그렉 매덕스를, 뉴욕은 지미 키를 각각 선발 투수로 내정했다.한편 이날 경기에 앞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전설적 스타 조 디마지오가 시구했다.

애틀랜타 026013000|12

뉴 욕 000010000| 1

△애틀랜타투수=스몰츠(승) 맥마이클(7회) 니글(8회) 웨이드(9회) 클론츠(9회)△뉴욕투수=페티테(패) 뵈링거(3회) 웨더스(6회) 넬슨(8회) 위틀랜드(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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