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제조 및 수출업체인 (주)삼익악기(대표 손관영)가 23일 동남은행 부평지점에 전날 돌아온 27억1백11만원짜리 어음을 결제하지 못해 최종부도처리됐다.세계 3대 피아노 수출업체중 하나인 삼익악기는 23일에도 외환, 한일, 동남은행의 부평지점 등에 총 65억여원의 어음이 지급제시됐으나 예금부족으로 결제하지 못해 총 부도금액은 92억원대에 달했다.
삼익악기의 금융기관 여신은 현재 외환은행 등 제1금융권에 1천4백83억원, 제2금융권에 1천3백47억원 등 총 2천8백30억원에 이르며 총자산은 3천7백26억원이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