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삼익악기 최종부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총 부도금액 92억원대 달해"

피아노 제조 및 수출업체인 (주)삼익악기(대표 손관영)가 23일 동남은행 부평지점에 전날 돌아온 27억1백11만원짜리 어음을 결제하지 못해 최종부도처리됐다.세계 3대 피아노 수출업체중 하나인 삼익악기는 23일에도 외환, 한일, 동남은행의 부평지점 등에 총 65억여원의 어음이 지급제시됐으나 예금부족으로 결제하지 못해 총 부도금액은 92억원대에 달했다.

삼익악기의 금융기관 여신은 현재 외환은행 등 제1금융권에 1천4백83억원, 제2금융권에 1천3백47억원 등 총 2천8백30억원에 이르며 총자산은 3천7백26억원이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