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부경찰서는 23일 조카의 축구경기를 보며 심판에게 욕을 퍼붓다 심판이 이를 나무라자 폭력을 휘두른 장성우씨(26.경남 함안군 칠원면)를 상해혐의로 입건.
장씨는 이날 전국초등학교 축구대회가 열린 대구시민운동장에서 조카가 속한합포초등과 포철초등의 경기를 보다 합포초등이 1대0으로 밀리자 편파판정이라며 야유. 장씨는 옆에 있던 대한축구협회 심판원 도덕환씨(24.서울시 마포구공덕동)가 이를 말리자 의자를 던지는 등 폭력을 휘둘러 도씨를 다치게 했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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