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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위성관광권 개발 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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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승인 지연…시설착공 불투명"

[경주] 국제관광도시로 커가고 있는 경주관광권과 연계, 새로운 위성관광지를 개발키위한 대단위관광사업들이 거창한 계획발표로 생색내기란 지적과 함께 까다로운 행정절차와 규제로 표류하고 있다.

경주관광개발공사가 내년초 총사업비 7천3백억원을 들여 경주시 감포일대 1백20만평에 건립키로한 숙박시설.골프장.토속어촌.낚시터등 각종 관광시설 사업들이 사업승인이 안나 부지매입을 못하고 있다.

감포관광단지는 경주관광개발공사가 그동안 환경영향평가.문화재지표조사등의절차를 거쳐 지난 6월17일 문체부에 관광개발계획승인을 신청, 문체부는 환경부와 건교부등 관련부처와 경북도에 의견조회를 했으나 경북도는 4개월째 회신을해주지않고 있다.

또 도투락도 경주시 천군동일대에 5천억원을 들여 골프장과 온천레저타운을 조성키로 했으나 경북도가 개발면적중 골프장건설에 필요한 30만여평의 운동장시설로 용도변경을 질질끌고 있어 착공이 불투명하다.

이밖에 경주시 양남면 신대리 일대 2백10만평을 개발키로한 동해리조트도 부지가 광업권에 등록돼있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착공에 차질을 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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