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5시쯤 대구시 동구 신암4동 새마을오거리에서 동촌방향으로 운행하던 남도교통 소속 대구70자 3642호 345번 좌석버스(기사 김태진.40)가 신호대기중이던 대구70자 2334호 21-1번 시내버스를 들이받아 시내버스 앞에 서있던 2.5t트럭과 택시를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백경월씨(47.동구 효목1동)등 버스승객 14명과 횡단보도를 건너던행인2명등 모두 16명이 경상을 입었다. 사고를 낸 버스기사 김씨는 내리막에서 브레이크가 고장나는 바람에 앞차와 부딪힐 수밖에 없었다 는 말에 따라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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