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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기 대구.경북 시군구축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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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와 대구 동구 각각 청.장년부 우승"

구미시와 대구시 동구가 제2회 팔공기 대구.경북 시군구축구대회에서 각각 청년부와 장년부 우승을 차지했다.

구미시는 27일 대구두류축구장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날 청년부 결승에서 달성군을 맞아 조직적인 플레이로 경기를 주도한끝에 1대0으로 승리했다.

이날 김석환은 전반 2분 왼쪽 페널티에리어에서 센터링한 공을 받아 헤딩슛을성공시켜 천금의 결승골을 뽑아냈다. 달성군은 후반 들어 총공세를 벌이며

반격을 시도했으나 득점에 실패했다.

이로써 구미시는 지난해 첫 대회 우승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또 대구시 동구는 장년부 결승에서 기습적인 공격을 득점으로 잘 연결시켜 대구시 중구를 2대1로 물리쳤다. 동구는 전반 13분과 김종성의 프리킥과 23분전병철의 기습적인 오른발 슛으로 2대0으로 앞서나가다 후반 15분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내줬으나 더 이상 실점을 하지않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최우수선수에는 구미시의 우홍열(청년부)과 대구시 동구의 최만제(장년부)가 뽑혔고 포항시의 곽한영(청년부.3골)과 대구시 중구의 강민규(장년부.4골)는 각각 최다득점상을 수상했다.

◇팔공기 전적(27일)

△청년부 결승전

구미시 1-0 달성군

△장년부 결승전

대구시 동구 2-1 대구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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