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마루(뉴질랜드)] 뉴질랜드 해역에서 조업중이던 한국 어선 동원 517호에서 지난 25일 화재가 발생, 한국인 선원 장고홍(38)씨가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뉴질랜드 경찰이 28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25일 뉴질랜드 남섬 인근 스튜어트섬 근처에서 동원 517호에 화재가 발생, 33명의 선원들이 배를 버리고 긴급 대피했으나 장씨가 화재 현장을 벗어나지 못해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뉴질랜드의 사우스 아일랜드사가 한국회사로부터 임차한 동원 517호는 해저 6백20m 아래로 침몰, 인양이 불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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