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전세계 인구중 약 8억명이 영양실조 상태에 있는 절대 빈곤층이라고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11일 밝혔다.
방콕의 FAO 아태지역본부는 FAO 주최로 13일부터 17일까지 로마에서 열리는 세계식량 정상회의를 앞두고 발표한 보도문에서 전세계에서 5세 이하 어린이 2억여명을 포함, 8억여명이 영양 부족 상태에 있다고 말하고 이는 미국과 유럽을 합친 인구와 맞먹는다고 전했다.FAO는 42개 아프리카 국가를 포함해 세계 88개국이 저소득으로 인한 식량 부족상태에 있다면서이같이 전하고 그러나 이는 70년대초의 9억2천만명에 비해 크게 줄어든 숫자라고 덧붙였다.FAO는 현 식량 위기는 무분별한 개발과 산림자원 파괴 등 인위적 요인에 의해 초래된 것이라면서 전세계 인구가 현재의 57억에서 90억으로 늘어나 지금보다 30억을 더 먹여 살려야될 것으로예상되는 오는 2030년경에는 식량 위기가 더욱 악화될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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