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마리째 원숭이가 되자"일본 최대의 경영컨설턴트 회사인 (주)후나이 종업연구소회장겸 경영컨설턴트인 저자는 일본 고지마섬에 사는 원숭이가 진흙이 묻은 고구마를 손으로 털어먹다 점차 강물, 바닷물을 이용해 씻어먹는 행위관찰을 통해 구태의연한 경영기법의 혁명적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이책은 셜드레이크 가설이란 과학이론으로도 이미 증명된 백마리째 원숭이 현상 을 통해 개개인의 의식을 바꾸면 종과 사회전체가 변해가는 사실을 역설하고있다.
특히 적자생존의 참된 의미가 경쟁과 대립의 결과인 도태가 아니라 강자와 약자의 공존이라는 사실을 강조하고, 새로운 경영이념인 양심경영을 기업활동의 중심이념으로 삼을 때 기업은 놀라운발전을 이룩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책은 또 신용카드 발행절차를 다른 경쟁사보다 간소화한 마루이 백화점과 고객의 반품요구에적극적으로 대처한 월마트의 성공사례를 통해 양심경영의 기법을 소개하고 제살깎기 경쟁 을 벌이고 있는 한국기업의 그릇된 풍토에 많은 교훈을 주고있다.
〈사계절.5천8백원〉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