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 제42회 부산-임진각간 대역전경주대회에서 2구간 선두를 차지, 중간종합 1위에 올랐다.대회 5연패를 노리는 서울은 19일 밀양을 출발해 대구에 이르는 제2구간 레이스(69.0㎞)에서 1위인 3시간31분12초를 마크한데 이어 중간종합에서도 7시간53분18초로 충북(7시간57분24초)을 제치고 선두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이종호가 4소구간 신기록을 작성한 충남이 3시간33분24초로 2위를 차지했고 첫날1위였던 충북은 3시간35분28초로 부진, 3위로 떨어지며 중간종합에서도 서울에 밀렸다.△제2일전적(밀양-대구)
1위 서울 3시간31분12초
2위 충남 3시간33분24초
3위 충북 3시간35분28초
△중간종합
1위 서울 7시간53분18초
2위 충북 7시간57분24초
3위 충남 7시간57분48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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