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결혼식일시와 장소 등을 알려주는 인터넷 청첩장보내기 운동이 시작됐다.인터넷홈페이지 제작전문업체 유맥네트워크시스템은 20일 결혼청첩장을 무료로 인터넷에 실어주는 홈페이지(http:www.yoomaq.co.krWedding)를 개설, 혼례문화의 새장을 열었다.인터넷청첩장은 인사말과 결혼식 일시, 장소뿐 아니라 신랑 신부의 연애시절모습, 결혼식장 전경사진 등을 인터넷 사이트로 제공, 하객들이 열람해보게 하는사이버 청첩장.
청첩장을 열람한 하객들은 전자메일 축하메시지를 보낼 수 있으며 신랑 신부는 이를 자신들의PC에 저장, 결혼기념품으로 간직할 수도 있다.
인터넷청첩장 홈페이지를 개설한 유맥네트워크시스템은 종이청첩장을 인쇄하기 위해 소비되는종이와 잉크를 절약, 환경보호와 외화절감에 보탬을 주기 위해 인터넷 청첩장보내기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 고 밝혔다.
인터넷 청첩장을 띄우려면 사진과 원고를 우편(우편번호 150-010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라이프오피스텔1014호 인터넷 청첩장 담당자 앞)으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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