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중앙부처와의 업무협의, 기업유치, 정보수집 등 서울에서의 제반업무를 담당할 서울사무소 설치를 추진하고 나서 주목된다.
경북도는 20일 경상북도 서울사무소 설치조례안 을 도의회에 제출, 수도권에서 도정 안테나 기능을 담당할 서울사무소를 최대한 빨리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임무는 도와 중앙부처와의 업무연락 및 협의, 기업 유치, 지역생산품의 판로개척 및 직판활동 지원, 서울 및 해외 정보 수집, 도정·관광 홍보, 재경 도민단체 및 출향인사와의 업무협조 등이다.
도는 지방서기관을 소장으로 모두 5명의 직원을 두며 서울 마포구소재 지방행정공제회관에 사무실을 둔다는 세부계획까지 갖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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