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산울림-'다방 티켓 안하기'일석이조 효과

*** 前장관 교장영입설

○…성주군이 우수 인문계 고등학교 유치 노력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상희 전건설부 장관의 교장영입설이 나돌아 설왕설래.

현재 군과 교육청등 관련기관을 주축으로 구성된 고교유치위원회는 학교 부지마련, 우수교사 확보방안등 전반적인 마스트플랜을 마련중이라고.

모관계자는 "그동안 이 전장관에게 몇차례에 걸쳐 건의를 했으나 아직 명확한 답변은 않고 있다"고 귀띔.

*** 일반인도 자제 분위기

○…영덕군직원들이 이달초 지방행정경쟁력 높이기 차원에서 다방티켓(속칭 찍고) 안하기를 결의한후 술자리 차배달등 티켓영업이 상당히 줄었다는 분석.

특히 영덕읍의 경우 20여일만에 다방종업원이 10여명이나 준데이어 일반인도 가급적 자제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업소들의 타격이 크다는 후문.

군관계자는"티켓를 안하면 향락성지출을 대폭 줄이는 외에 각종 부작용이 사라지는 일석이조의효과를 거둔다"며 이같은 움직임이 타시군에 확산되기를 희망.

*** 시장.군수 참석 정보교환

○…26일 오후6시 청송군 청송읍 부곡리 모식당에서 열린 북부지역 광역 행정협의회의에 7명의시장 군수가 모두 참석, 의견.정보등을 교환.

정동호 안동시장은 내년도 주민계도용 신문을 전량삭감, 광고비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전하자 참석자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정해걸 의성군수는 공무원연수원 유치가 사실상 어려운 국면에 놓이게됐다면서 의성에 유치될 수있도록 협조를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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