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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계수조정 소위 김일윤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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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출신으로는 유일하게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의'꽃'인 계수조정소위위원으로 활동한 김일윤의원(사진)은 12일 새벽 소위회의가 난항을 거듭하다 정회에 들어가자 부족한 수면 탓에 눈이 따가운지 연신 눈을 비볐다.

김의원은 이번 계수조정소위 활동에 앞서 중점을 둔 부분은 첫째 당정안을 원안대로 고수하는 것이었고 두번째는 사회간접자본과 관련한 투자예산 삭감에는 반대한다는 것이었다. 김의원은 "위천국가산업단지 조성을 무난히 성사시킨다는 차원에서 환경관련 예산사업비는 아예 손도 못대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했다"는 말도 덧붙였다.

김의원은 또한 여전히 대구경제의 주축산업인 섬유산업의 보호와 육성발전의 필요성을 여야의원들에게 역설, 섬유연구원 예산 20억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개가도 올렸다. 김의원은 그러나 야당의원들이 경부고속철도 건설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대폭적인 예산삭감을 요구해 어쩔 수 없는 양보를 했던 것을 아쉬워했다.

〈李東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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