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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진설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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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진설계란 지진에 견딜 수 있는 구조물의 내구성을 말한다. 건물이 외부 충격이나 지반침하로무너질 때 기둥은 하향 붕괴를 막는 지주대 역할을 한다. 그러나 지진이 일어나면 상하진동보다좌우진동이 심하게 일어나므로 내진설계는 건축물내부의 가로축을 튼튼하게 만드는 것이다. 건물내부구조를 L자형이나 T자형으로 설계하거나 벽면에 각종 보강 설비를 갖추는 것은 지진에 대한저항력을 높이기위한 과정이다. 우리나라는 86년 이전까지 지진발생횟수가 적다는 것과 시공비가많이 든다는 이유로 내진설계를 하지 않았다.

대구시내 건물 절반 이상과 대다수 아파트는 내진 설계규정에 따라 만들어졌으나 부실·불량공사에 익숙해진 우리 건설업계의 현실을 반영, 의혹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한편 내진설계를 하더라도 지난해 일본 고베 지진처럼 상하진동에 의한 지진은 현대건축공법으로 대비하기 어렵다는것이 학계의 의견이다. 〈全桂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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