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동명면기성리 송림사~파계사간 팔공산 순환도로를 찾는 차량이 매년 증가,여전히 인기높은 드라이브 코스인것으로 나타났다.
올들어 이 일대에 식당.여관.노래방등 각종 업소들이 크게 늘어난것도 차량증가에 큰몫을 차지하는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동명면 동부초등학교(교장 서정륭) 학생들이 지난달 실시한 송림사~파계사간 교통량 조사에 따르면 오전 8시20분~8시50분, 12시50분~13시20분, 오후 4시~4시30분까지 총 1시간30분 동안 통행차량대수는 9천3백69대로 나타났다. 이중 승용차가 5천9백83대로 64%,승합차가 1천6백81대 18%를각각 차지했다.
시간대별로는 오후4시가 3천8백56대로 가장 많았으며 요일은 월요일이 1천6백56대 17.7%,토요일1천6백5대 17.1% 순으로 많았다.
한편 동부초등학교가 지난해 실시한 교통량 조사에선 총 9천73대의 차량이 통행했었다.〈칠곡.李昌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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