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들이 '크리스마스 사냥'에 나섰다.
대구, 동아 양대 지역백화점은 이번 크리스마스를 부진한 매출을 만회할 수 있는 호기로 판단,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쇼핑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캐럴, 마카레나춤 배우기 등 고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 백화점들이기획한 이번 크리스마스 이벤트의 특징.
대백은 21-22일 양일간 본점 11층 만남의 광장에서 산타클로스로 분장한 댄싱팀의 공연과 캐럴배우기 등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고 본점과 프라자점 정문에서는 어린이들에게 페이스페인팅(얼굴 분장)을 해준다.
24-25일엔 프라자점 아동매장에서 산타클로스와 즉석사진을 찍을 수 있는 코너를 운영하고 산타로 분장한 직원이 직접 선물을 배달해주는 '산타 배달 서비스'도 준비했다.
동아백화점은 본점과 수성점에서 '쿼바디스', '벤허' 등 크리스마스 관련 영화를 무료 상영하고있으며 21-22일 양일간 수성점 8층 아트홀에서 가수 최백호씨의 콘서트와 사인회를 가진다.23-24일에는 산타클로스로 분장한 남녀직원들이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사탕을 나눠주며 대백과 마찬가지로 페이스페인팅, 산타와의 즉석사진 촬영코너도 운영한다.
동아는 또 23일 오후 3시 수성점 8층 아트홀에서 송년 노인 위안공연을 가지는 한편 24일엔 쇼핑점(오후1-2시)과 수성점(오후3-4시)에서 산타와 함께 마카레나춤을 배울 수 있는 행사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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