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외국인에 투자 개방, 내년 66개업종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내년부터 낙농업, 종합무역업, 손해보험업, 변호사업등 66개업종에 대한 외국인투자가 전면 또는부분적으로 개방된다.

재정경제원은 21일 외국인투자개방 예시계획에 따라 내년에 이들 업종을 개방, 외국인투자 자유화율이 95.1%%에서 97.4%%로 높아지게 된다고 밝혔다.

내년에 개방되는 업종은 △농림·어업·광업 15개 △제조업 11개 △도·소매업 9개△운수·창고및 통신업 8개 △금융·보험업 11개 △기타 사회 및 개인서비스업 12개등이다.주요 개방업종을 보면 농업분야에서는 채소작물 생산업, 낙농업, 양돈업, 양계업 등 쌀을 비롯한곡물생산을 제외한 대부분의 농업분야가 외국인들에게 개방되며 어업에서는 내수면 양식업, 해면양식업, 어업관련 서비스업 등이 추가로 개방된다.

제조업은 동물성유지제조업, 오프셋인쇄업, 경인쇄업, 윤활유 및 그리스제조업등에 대한 외국인투자가 전면 허용되며 서적출판업은 외국인지분 50%%이하의 투자가 가능하게 된다.금융·보험업의 경우 손해보험업, 상해보험업, 보증보험업, 생명보험업, 생명보험 재보험업 등의보험분야와 신용판매금융업, 상호금융업 등의 일반금융에 대한 외국인투자가 허용된다.이밖에 오락관련산업, 변호사업, 법무사업, 점술업, 인력공급업, 경호 및 경비업, 탐정업, 전문강습소 및 일반강습소도 외국인들이 희망하면 1백%% 투자할 수 있게 된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