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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의대 대입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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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문을 여는 중문의대 을지의대 성균관대 의대 등 3개 신설의대가 97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4일 원서접수를 마감하는 중문의대(경기 포천)는 이날 오후 3시 현재 40명 모집에 7백82명이 지원, 18·55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26일 마감하는 을지의대(대전)도 40명 모집에 벌써 2백59명이 지원, 6·48대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신설 의대에 수험생이 몰리는 것은 '차병원'이 설립한 중문의대가 신입생 전원에 대해 6년간 등록금 전액 면제와 기숙사 무료제공 혜택을 제공키로 하는 등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고 신입생 확보경쟁에 나선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을지의대도 수학능력시험 전국 2% 이내 신입생에 대해서는 6년간 등록금을 면제해주기로 했으며, 성균관대 의대도 수능 1% 이내 신입생에게는 6년간 등록금을 면제해주고 신입생 전원을 졸업후 삼성의료원에 채용한다는 조건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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