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딸아이가 병원에 입원, 간호를 위해 병원에서 함께 지내면서 문병객들의 무례를 절감했다.환자 문병을 오면서 울어대는 젖먹이 아기를 데리고 오는 사람, 어린아이들을 데려와 뛰어다니게하고 심지어 어른들조차 밤늦게까지 떠드는 경우도 많았다.
병문안을 온 사람들로 인해 오히려 환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지경이었다.면회시간이 정해져 있었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 병원측에서는 인력문제를 들어 시간을 지키게할 수 없다고 했다.
문병객들 스스로 면회시간을 지켜야겠지만 환자나 간병인들의 어려움을 감안, 병원측의 좀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문병시간은 아무리 길어도 30분을 넘기지 말고 각별히 가까운 사람이 아니면 격려편지나 위문카드로 대신하거나 퇴원후 집으로 찾아가는 것이 환자를 위한 배려일 것이다.
권노미(대구시 동구 각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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