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당의 김철대변인은 4일 야권이 새해가 밝자마자 경색정국 해소를 위한 여야 영수회담을 제의한 것과 관련 "회담을 하려면 회담의 의의를 준수하는 자세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며 야당의 선(先)자세변화를 선결조건으로 제시.
김대변인은 이날 발표한 논평에서 "야당은 지난해 공비침투 직후 가진 청와대 회담에서 안보상황에 공감하는 것처럼 해놓고 뒤로는 간첩잡는 법을 저지하기 위해 국회를 원천봉쇄한 바 있다"며"시대착오도 유분수지 지금세상에 반독재공동투쟁은 무슨 소린가"라고 야당측 주장을 일축.김대변인은 특히 자민련측을 겨냥, "김종필총재가 반독재투쟁을 한다는 것도 매우 어색한 일로이는 노선과 이념이 다른데도 오직 대권을 위해 야합하다보니 해괴한 일이 자꾸 발생하고 있다고본다"고 비아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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