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가 노동계의 총파업 움직임에 강경대응으로 돌아설 것으로 보여 노사간의 정면충돌이 우려된다.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5단체는 6일 오전 7시30분 서울 라마다 르네상스호텔에서 긴급상근부회장회의를 개최, 노동계의 총파업 움직임에 강력 대처키로 입장을 정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총 관계자는 5일 "법 개정을 둘러싼 파업움직임에 대해 노동계를 자극하지 않으려고 노력해 왔으나 2단계 총파업이 이뤄지면 우리 경제가 감내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강력대응이필요하다는 것이 경영계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노동법 개정을 둘러싼 마찰은 노정갈등에서 노사간의 대결국면으로 바뀌게 될 것으로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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