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사하는 수준에 불과
북부지구 공동발전 모색을 위해 발족된 북부지구 광역행정 협의회가 1년5개월이 지나도록 제구실을 못하고 있다는 지적.
지난95년10월 안동·영주·의성·예천·봉화·청송·영양등 7개지역 시장군수들이 만든 북부지구 광역행정협의회는 매월 시군을 순회해가면서 정기월례회를 개최하고 있으나 공동발전에 관한별다른 의견 교환도 없이 식사를 하는 수준에 불과하다고.
한 관계자는 "이 협의회가 상당히 권위적인 일반 계모임으로 변질하고 있어 개선책이 아쉽다"고지적.
*** 1인당 1천7백만원 소요
기초의원들의 의정활동예산이 1인당 1천7백만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나 무보수 명예직으로 출발한기초의회 취지를 무색.
영덕군에 따르면 내년도 영덕군의회(의원9명)의원들을 위한 의정활동예산은 1억6천73만원으로 편성돼 의원 한명당 1천7백85만원씩 소요.
한 관계자는"기초의회가 자꾸 국회를 닮아가는 것 같다"며"무보수 명예직에 걸맞게 예산규모를줄여나가도록 관련법과 예산편성지침을 고쳐나가야한다"고 지적.
*** 공무원들 "일관성 결여" 불만
정부가 토요격주 전일근무제를 1년 유보한다는 내부방침을 정하자 경주 공무원들은 "시행 9개월밖에 안된 제도를 뚜렷한 검증없이 유보하려는 것은 일관성이 결여된 처사"라고 불만.일선공무원들은 정부가 이제도 시행직후의 여론조사에서 국민과 공무원의 절반이상이 '국가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며 이를 환영한 것을 상기하면서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재충전기회를 잃게됐다"고 불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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