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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배구슈퍼리그 1차대회 마지막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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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합섬이 여자부 1차대회에서 무실세트 전승 우승을 달성하며 만년 2위 의 굴레를 벗었다.또 한양대도 숙적 성균관대를 3대1로 일축하고 6연승, 대학부 1위를 차지했으며 일반부에서는LG화재와 삼성화재가 1승씩을 추가, 각각 2, 3위로 1차대회를 마감했다.

한일합섬은 6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97배구슈퍼리그 1차대회 마지막 경기에서 김남순, 구민정, 최광희, 이수정등 국가대표 4인방의 활약에 힘입어 선경에 단한 세트도 빼앗기지 않고 3대0완승을 거뒀다.

지난 93년의 LG정유에 이어 두번째로 무실세트 전승우승을 달성한 한일합섬은이로써 창단후 첫슈퍼리그 패권에 한발짝 다가섰다.

최광희는 11득점 17득권을, 구민정은 블로킹 5득점을 포함, 14득점 14득권을 각각 기록했으며 김남순도 6득점 7득권으로 뒤를 받쳤다.

똑같이 5연승을 질주하던 한양대와성균관대전은 높이와 힘에서 앞선 장신군단 한양대의 승리로끝났다.

남자 일반부에서는 LG화재가 높이와 힘을 앞세워 대한항공에 3대1(16-17 15-3 15-5 16-14)로 역전승, 서울시청을 꺾은 삼성화재와 5승2패로 동률을 이뤘으나 세트득실에서 앞서 2위를 차지했다.

또 대학부에서는 경희대가 풀세트 접전끝에 홍익대에 3대2로 신승, 3위에 오르며 창단 6년만에처음으로 2차대회에 진출하는 기쁨을 만끽했다.

탈락 위기에 몰렸던 홍익대도 이날 경기에서 두세트를 따냄으로써 경기대를 누르고 4위를 기록,마지막 남은 2차대회 진출티켓을 확보했다.

◇6일 전적

△여자부리그

한 일 합 섬 3 - 0 선 경

(8승) (5승2패)

△남자 일반부

L G 화 재 3 - 1 대 한 항 공

(5승2패) (3승4패)

삼 성 화 재 3 - 0 서 울 시 청

(5승2패) (7패)

△동 대학부

한 양 대 3 - 1 성 균 관 대

(6승) (5승1패)

경 희 대 3 - 2 홍 익 대

(3승3패) (3승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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