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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사립大등록금 인상 9.5%%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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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97학년도 대학 납입금 5%%내 인상 방침에도 불구, 지역의 주요 사립대들이 등록금 9·5%% 인상안을 고수키로 했다.

영남대·계명대·대구대·대구효가대·경산대 등 지역 5개 사립대학들은 당초 발표한대로 97학년도 신입생 등록금(수업료·기성회비)을 9·5%%씩 올리고 신입생 입학금은 학교별로 14·3~20%% 인상한다는 방침을 재확인 했다.

또 이들 사립대들은 물가, 임금 인상 등을 이유로 재학생등록금 인상률도 같은 수준에서 정한다는 방침을 밝히고 있다.

대학들은 "이미 97학년도 예산을 편성한 상태에서 정부가 가이드라인을 제시했기 때문에 가이드라인 수용이 어려운 입장"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각종학교에서 정식대학으로 승격된 대구신학대는 최근 지난해 대비 14%% 인상한등록금 납입고지서를 발부, 재학생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黃載盛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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