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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車붐 사단' 시드니 전훈 몸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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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호'가 98프랑스월드컵축구대회 예선에 대비해 호주 전지훈련에 나선다.한국 축구대표팀은 14일 저녁 시드니로 출발, 18일부터 시작하는 4개국 친선경기에 출전한뒤 2월6일까지 현지에서 전술훈련을 실시하고 귀국할 예정이다.

지난 10일 상견례를 갖고 이날까지 간단하게 몸을 푼 대표팀은 호주, 뉴질랜드, 노르웨이 대표팀이 참가하는 이번 친선경기에 별다른 성과를 기대하지는 않지만 신세대를 대거 기용해 출전하는첫 시험무대인 만큼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이다.

특히 차범근 감독은 선수들이 지난달의 아시안컵축구대회 참패 후유증을 씻고 자신감을 되찾는것이 급선무라고 판단, 선수들의 정신력 강화에 최우선을 두고 있으며 빠른 축구를 구사할 수 있도록 체력 보강에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는 복안이다.

차감독은 "1차 목표는 2월22일과 3월2일 열리는 홍콩 및 태국과의 아시아지역 6조예선전"이라며 "선수들의 기량을 대강 파악하고 있지만 이번 전지훈련 동안선수들의 장단점을 파악하는 동시에 다양한 전술을 펼쳐 예선전에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4개국 친선대회는 모두 KBS 1,2TV를 통해 생중계 또는 녹화중계된다.일정은 다음과 같다.

△18일 오후 4시15분 대 노르웨이 (KBS1 생중계) △22일 오후 6시30분 대 호주(KBS2. 녹화중계)△25일 오후 4시15분 대 뉴질랜드(KBS1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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