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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유통업체 정보시스템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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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역경제계에서는 유통정보시스템 구축에 필수적인 공통상품(KAN)코드와 판매시점정보관리(POS)시스템의 도입이 증가 추세에 있지만 식품업체 편중 현상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대구상공회의소에 따르면 백화점, 대형할인점, 편의점 등 현대화된 매장이 늘어나면서 지역에서는 POS시스템 단말기가 92년 3백16대에서 97년 1월10일 현재 9백20대로 2백90%%나 증가했다.

이는 프라이스클럽, 홈플러스 등 대형 할인점 개점이 예상되는 올해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KAN코드 등록업체의 60%% 이상이 식품업체에 편중되고있고 기타 의류, 완구, 문구 등일반공산품 분야에서는 극히 미미한 실정이다.

POS시스템 단말기의 경우도 선진국에서는 소형 잡화점에까지 설치돼 있지만 지역에서는 대부분의 슈퍼마켓이 금전등록기를 활용하는 수준에서 머물고있다.

대구상의는 지역유통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KAN코드 및 POS 시스템 도입이 확산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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