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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서 에이즈 새 치료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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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를 일으키는 사람면역결핍바이러스(HIV)를 죽여 HIV에 감염된 환자들에게 정상인과 같은수명을 누리게할수 있는 획기적인 에이즈치료제가 남아프리카공화국 연구팀에 의해 개발되었다.남아프리카공화국 프리토리아대학 연구팀은 22일 자신들을 위해 열린 정부의 특별각의에서 새로운 에이즈치료제 '비로덴 P058'의 개발을 발표하고 마무리연구를 위해 정부가 국가예산에서 3백70만란드(미화79만달러)를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비로덴 P058'을 개발한 3인연구팀의 한사람인 더크 뒤 플레시스 박사는 10여명의 에이즈환자를 대상으로 몇달동안 실시한 예비임상실험에서 이 약을 투여한지 불과 2~3주도 안되어 포진, 종기 등 피부병이 깨끗이 없어지고 체중증가와 함께 원기를 회복하는 등 증세가 뚜렷이 호전되었다고 밝혔다.

플레시스 교수는 예비임상실험에서 나타난 가장 극적인 결과는 죽음을 눈앞에둔 말기에이즈환자가 이 약의 투여로 에이즈가 발병하기 이전인 HIV양성의 상태로 되돌아갔다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화학성분이 비밀에 부쳐지고있는 '비로덴 P058'은 프리토리아대학의 올가 비서교수, 칼리 란다우어 교수, 플레시스 교수 등 3명의 학자에 의해 개발되어 특허를 획득했다.

플레시스 교수는 '비로덴 P058'은 예비임상실험 결과 에이즈치료의 돌파구로서 서기2000년이전에 에이즈를 정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플레시스 교수는 이 약이 에이즈를 완치시킬 수 있을지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2년정도의 연구가 더 필요하며 이 약으로 치료를 완전히 마친 환자에게서 HIV가 다시 나타나는지를테스트하는데 6개월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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