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쌀 제공없으면 북 설명회 불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워싱턴] 북한은 식량 50만t의 제공이 즉시 보장되지 않을경우 다음달 5일로 예정된 4자회담 3자설명회에 참석할 수 없다는 입장을 미국측에 전달했다.

30일 낮(미동부시간) 북한의 고위 외교소식통은 북한이 미 카길사와 식량 50만t을 구입하기 위한협상이 결렬된 후 이같은 입장을 미국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식량 50만t 제공이 보장될 경우 4자회담을 위한 3자 설명회는 물론 4자회담 본회담도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것이 평양측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또 식량제공은 거래형식이든 세계식량계획(WFP), 비정부단체(NGO),혹은 어느 나라를 통한 지원이든 형태에 구애받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북한이 4자회담 공동설명회 참가조건으로 미국측에 식량 50만t 지원보장을 요구한데 대해 이를 수용해서는 안된다는 방침을 정하고 미국측에 이같은 정부입장을 전달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당국자는 31일 "정부는 북한의 4자회담수락 및 공동설명회 참가를 얻어내기 위한 어떠한 유도책도 현재로서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말해 북한측 제의에 대한 반대입장을 분명히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공천 방식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으며,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공천이 시도되자 지역 정치권에서 '민주정당이...
구미 부동산 시장에서는 비산동 6-2 부지에 최고 46층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설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이는 현재 구...
서울중앙지법은 화장실에서 빨리 나오라는 동생을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10년과 치료감호를 선고했으며, 동생은 퇴근 후 목욕 중 불평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 한국과 일본을 언급하며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군사 작전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며 파병 압박을 가했으나, 주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