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출소에 찾아온 민간인이 경찰관이 취급부주의로 떨어뜨린 권총에서 발사된 총알에 이마 관통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다.
31일 오후 3시 30분께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4동 태평파출소에서 박홍일 순경(32)이 허리에차고 있던 권총허리띠를 푸는 순간 38구경 리벌버권총이 땅바닥에 떨어져 튕기면서 실탄이 발사돼 수정구청 지역경제과 교통지도계 고용1종 공무원 朴태화씨(45.성남시 수정구 태평4동 1709호)의 이마를 관통했다.
박씨는 이날 경력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 파출소를 찾아왔다 변을 당했으며 인근 인하병원으로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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