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청도-농한기 도박 성행, 피해급증 단속안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청도] 농한기를 맞아 청도군에는 요즘 도박이 크게 성행하는데도 전혀 단속이 안되고 있다.청도 화양 풍각 금천 매전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밀양 창녕지역에서 노름꾼들이 찾아와 다방안방여관등지에서 한판에 1백만원에서 5백만원씩 걸고 속칭 아도사키 도박을 하는가하면 점당 1만원짜리 고스톱 이 성행하고 있다.

청도읍에는 수백만원씩의 판돈이 걸린 포커 노름도 부쩍 늘고 있다는 것이다.청도군 화양읍 김모씨(37), 풍각면 박모씨(42)의 경우 우연히 알게된 사람들과 청도군내 다방안방과 여관을 다니며 고스톱 에 휘말려 올들어 5백여만원을 날렸다고 했다.

이같이 도박이 성행하는데도 지난해에 이어 지금까지 경찰의 도박단속은 한건도 없는 실정이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을 향해 반박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경심 기소에 대해 논의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
LG에너지솔루션의 포드와의 대형 전기차 배터리 계약 해지가 이차전지 업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
방송인 유재석은 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하차한 사실을 알리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으로 두 프로그램...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