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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소리-발렌타인데이-초콜릿 수입품 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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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에 한보사태까지 겹쳐 나라살림이 힘겨운 이때에 올 발렌타인 데이의 유난스러움이 참으로한심스러웠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시중에 판매되는 발렌타인 데이 초콜릿의 대부분이 수입품이라는데 있다. 미국.프랑스.독일제에서 말레시아.터어키까지 마치 온 세계 초콜릿을 다 모아 놓은 것 같았다.뿐만 아니라, 수입 샴페인도 초콜릿과 함께 바구니에 담아 판다. 이들 수입 초콜릿을 미친듯이 골라대는 교복입은 소녀들을 보면서 나라경제 사정에는 조금도 관심이 없는 우리 청소년들의 개인주의와 허영심을 본것 같아 가슴이 답답했다.

김선향(대구시 수성구 지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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