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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4단계 총파업 28일부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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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이 28일부터 4단계 총파업에 들어가기로 함에 따라 여야가 벌이고 있는 노동법 개정협상의 내용과 일정에 따라 노-정간 대결이 재연될 가능성이 커졌다.

민주노총은 25일 중앙위원회를 열고"민주적 노동법개정, 부정부패와 재벌위주의 경제구조 타파,단위노조 탄압중지 실현 등을 위해 28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키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는 27일 단위노조 간부를 중심으로 부분파업을 벌이는데 이어28일 전면총파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대구본부는"대우기전 대동공업 한국통신 등 19개 사업장 1만여명의 노조원이 사업장 조건에 따라오전 또는 오후부터 파업에 참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28일 오후2시부터 대구백화점 앞에서3천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노동자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민주노총은 그러나 여야협상 등의 상황을 고려, 27일 오후 파업의 세부방침을 발표할 예정이라고밝혀 주목된다.

울산 민노총이 파업강행 방침에 따라 울산지역 현총련등 노동계는 28일 하루동안 사업장별로 전면파업을 벌이기로 해 12개 현대계열사들은 총파업에 따른 대응책 마련에 나서는등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이에따라 4단계 파업을 준비해온 현총련산하 현대자동차등 현대계열사 노조들은 사업장별로 출근투쟁과 비상대기및 철야농성으로 파업분위기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울산지역 현대계열사들은 노조의 파업에 맞서 강경대응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으나 또다시파업으로 인한 생산차질과 노사간 마찰을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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