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영양군이 간이상수도 개발사업을 특정업체와 구두로 수의계약을 맺고 무더기발주 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말썽이 되고있다.
군은 올해 총1억7천2백70만원을 들여 영양읍을 비롯 수비 일월 청기 석보면등 5개읍면 5개소에간이 상수도를 개발키로 하고 읍내 모업체와 설계도도 없이 구두 계약형식으로 무더기 발주, 특혜의혹이 일고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모든 공사발주는 설계도면을 공개하여 공개경쟁입찰또는 수의계약을 하도록 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군관계자는 '영농개시 이전에 사업을 마치기 위해 전문업체에 조기발주했을 뿐'이라고해명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