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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부분일식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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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태양 일부분을 가리는 부분일식 현상이 9일 오전 전국에 2시간 이상 나타난다.기상대는 이날 전국이 맑은 뒤 차차 구름이 낄 것이라고 예보해 시민들의 일식 관찰 가능성이 높다.

우리나라에는 부분일식이 일어나지만 아시아북부, 러시아, 몽골등지에는 이날 오전부터 달이 해를완전히 가리는 개기(皆旣)일식이 생긴다.

대구지역은 9일 오전 8시41분부터 11시3분까지 달이 해의 일부분을 삼키는 장관이연출된다. 오전9시 49분에는 해의 72%%가 달에 가려 부분일식이 절정에 이른다. 울릉도는 최고74%%까지 해가 가린다. 일식은 해와 지구가 일직선 상에 있을 때 그 사이를 달이 가리는 것을말한다.

이번 부분일식은 최고 태양의 70%%이상이 달에 가려 주변이 어둡게 보이지만 20%%이하로 떨어지면 빛 때문에 일식현상을 구분하기 어렵다.

시민들이 부분일식을 관찰하기 위해서는 색안경을 끼거나 두꺼운 셀로판종이로 햇빛을 가려야 한다. 촛불로 투명유리를 그을러도 일식을 관찰할 수 있다.

천문대는 맨눈으로 일식을 바라보지 말 것을 주문한다. 특히 망원경으로 일식을 관찰할 경우 강한 자외선 때문에 실명할지도 모른다고 했다.

한편 95년 7월에 발견된 금세기 최고 혜성 헤일-밥은 지난달 15일 우리나라에서 관찰된 뒤 이달10일부터 5월초까지 10차례 이상 더 나타난다.

〈全桂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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