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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 1호 진출자인 이주은(20·미국명 제니 리·사진)이현대자동차㈜와 손을 잡았다.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규)는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올해 1억원을 포함해 오는 99년까지 3년동안모두 5억원을 지원하는 조건으로 이주은과 계약 조인식을 가졌다.

이주은은 지난 89년 하와이로 이주, 중학생이던 91년부터 골프를 시작했지만 입문 1년3개월만에하와이주니어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단숨에 두각을 나타냈고 94년 한해동안 4승을 거뒀으며 특히전미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코스레코드와 역대 최소타기록으로 우승해 화제를 뿌렸었다.유럽투어 퀄리파잉스쿨을 당당히 3위로 통과한 이주은은 현재 톰 카이트와 코리 페이빈 등을 지도한 유명 티칭프로인 척 쿡으로부터 지도받고 있으며 올해에는 초청받은 미국투어와 유럽투어에전념해 유럽투어 신인왕과 미국투어 프로자격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167㎝, 67㎏에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이주은은 캘러웨이 티타늄 8.5도짜리 드라이버를 사용하고있으며 장타와 함께 라운드당 평균 30타 이내의 퍼팅스트로크를 기록하는등 쇼트게임에서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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